의미있는 타인과 단절되는 경험은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아픈 경험입니다. 정서적 여파로 반대병존의 감정들이 마음 안을 헤엄칠 것입니다. 모든 대인관계는 나를 비추어주고 내게 교훈을 주는 살아있는 교과서입니다.
우정도 시절과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20대가 되면 애인관계 탓에 기존의 우정구도에 변동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정도 사람과 사람의 일이라 굴곡이 있을수 있고 마찰과 갈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럴때 지나치게 잘잘못을 따지거나 억지화해를 시도하기보다는 한발물러나 관망하면서 각자의 시간을 갖는게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또 친구와 소원해지면 섭섭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섭섭함이 정도 이상으로 크다면 친구를 소유물로 여기고 있는건 아닌지, 내 안에 심리적 결핍감이 있는건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